제 블로그의 최고 인기 글 모음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하여 올해도 또 써 봅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Mathematician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at do you write in beginning of your paper?  (0) 2009.08.17
2009 IMO  (0) 2009.07.21
수학과 학생들의 연구소 견학  (12) 2009.05.13
ICM 2014 서울 유치 결정  (0) 2009.04.20
Posted by thanggle
,

e-mail, blog etc.

Thanggle's Diary 2009. 6. 22. 13:19
아주 신중하게 모든 e-mail은 gmail로 blog도 google Blogger 로 옮길까 고민중이다.
별거 없긴 하지만, 남에게 공개될 것도 없지만, 사건을 일으킬만한 포스트도 없지만......

이도저도 귀찮으면 소통안하고 살면 되는데...... 

'Thanggle's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러니까...  (8) 2009.07.24
근황  (2) 2009.07.09
비둘기가 사라졌다  (0) 2009.06.14
▶◀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 2009.05.25
Posted by thanggle
,


KWMS의 특징은 수학에 관련된 발표 이외에도 수학하는 여성으로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혹자는 "여성" 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을 하고 요구하는 것이 역차별이라고 말을 합니다.
저도 약간은 이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긴 하지만 
차별과 역차별이 없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대우를 받기 전까지는 
저도 "여성" 이라는 이름으로 무언가 하고 요구하고 할 것입니다. 
사실 솔찍한 생각으로는 제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능력도 안 되면서 역차별 받으면 창피할 것 같긴 합니다.

1회 창립 학회에서 저도 발표를 했는데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 
당시엔 저도 겁많은 대학원생이었고 지금은 겁많은 연구원입니다.
6년동안 학회가 성장하는데 많은 애를 쓰신 분들께 감사하고 싶습니다.
이번 학회에 로컬 오거나이저로 애쓰고 계신 옆 연구실 이정엽 박사님도 이번엔 특별히 감사...

아마도 여성수학회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수학을 다 잘 하시고 영어로 말하기는 더 잘하는 그런 학회입니다.
영어로 말하고 소통하는데 약간 서투신 분들은 참석하기를 주저하기도 합니다만
하지만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더 큰 물에서 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KWMS 초대 회장이셨던 고계원 선생님께서는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한국어가 서툰 사람은 한국어로 발표하고 영어가 서툰 사람은 영어로 발표하라. 
 
조만간 많은 분들을 학회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thanggle
,
연구실에 있는 동안 무언가 허젼하다.
가만히 생각하니 너무 조용한 것이 이유라면 이유. 
사람들이 많이 없는 주일이라고 그렇겠지 라고 생각해도 너무나 조용한 것이 적막감마져 준다.

그러다 알았다.
비둘기 소리가 안 들린다. 
그 많던 비둘기가 어딜 갔을까? 

아침마다 창가에서 짖어대는 비둘기와 싸우기를 했었다. 
생각해 보니 요즈음 이 싸움이 중단되었던 것.
얼마전에 창가마다 비둘기가 싫어가는 무언가-사람들은 비둘기 피임제라고 말 하더라-를 놓은 뒤 부터이다. 
허전하다고 생각한 것을 보니 싸우다 미운 정 들었나 보다.

그래도 조용하니 좋네. 

'Thanggle's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황  (2) 2009.07.09
e-mail, blog etc.  (2) 2009.06.22
▶◀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 2009.05.25
자전거 추천  (12) 2009.05.03
Posted by thanggle
,
Posted by thanggle
,

BOPPPS

Mathematician/Teaching 2009. 6. 11. 20:55
좋은 강의는 'BOPPPS' 모델을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듣는 사람들의 관심을 휘어잡는 'Bridge-in' 
오늘 무얼 배울지를 깔끔하게 정리한 'Objective' 
듣는 사람이 이에 대한 기본지식은 얼마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Pre-test' 
듣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케하는 'Participate-in' 
지식이 잘 전달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Post-test' 
오늘 배운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주는 센스 'Summary'. 

'Mathematician > Teac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2학기 종강  (0) 2010.12.03
어느 학부모님의 편지  (0) 2010.10.15
스승의 날 자랑 하나 더  (0) 2008.05.16
자랑  (2) 2008.05.13
Posted by thangg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