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remember that writing the followings in beginning of your paper - title, abstract, introducton, etl. 

1. What is the problem, with very very clear statement. 
2. What is the contribution.
3. importance, non-triviality, originality, credit.
4. Idea underlying the contribution.
5, Relationship to the other problem.  
 
By Prof.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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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의 내용은 연구소에 스칼라로 오신 H 선생님께서 지난주에 다시 또 당부? 주의? 를 주신 것이다.
변명같기는 하지만 매번 생각하면서도 정작 내가 논문 쓸때는 위에 것에 맞춰 쓰기가 힘들다. 
들인 시간과 노력이 부족함에 기인하겠지만. 

2. 다 내 탓인거다. 
레프리가 답이 없어도 레프리가 리젝을 줘도 다 내 탓이다. 
내가 수학이건 수학을 잘 못 표현했건 그것 때문에 기인한 잘못일테니. 그건 내 탓이다.  

3. 수학을 할 때 조금은 거창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 이것도 H 선생님 당부. 
철학적인 면 - 왜 내 문제를 생각하는가? 
                   예를 들어 내 전공은 Diophantine equation 을 푸는 문제와 관련있다보다 훨씬 근원적인 문제. 
                   최소한 Diophantine equation은 왜 푸는데?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무한은 끊임없이 연구주제가 되는가? 흠....
 실용적인 면 - 내 문제는 어디에 쓰고 어디에 공헌할 수 있을까?  
                   당장 어디어디에 쓰입니다 류의 대답이 아니라 ... 

4. 선생님 말씀에는 아무 반론도 못하지만,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반론을 제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바로 위의 3번 같은 경우.
Diophantine equation을 푼다고 대답한 것이 나였다. 그런데... 좀 더 근본적인 것을 생각해 보라신다.
난 그 자체로 재미있는데... 흠....
대부분 맞는 말씀이기는 하지만, 어른 말에 반기를 잘 못드는 내 태도 탓이기도 하다. 

5. 내일 5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안 와서 끄적이는 중... 잠자려다 잠깨고 있는 중...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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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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