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3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갑작스런 속보에 귀를 의심하면서 한참을 멍하게 있었습니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며 한참을 보내고
그리고 멍하게 한참을 또 한참을 보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슴으로 느껴지기엔 거짓말 같습니다.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내 생활엔 아무런 변화도 없지만 그냥 왠지 허전합니다.
그의 생전, 그의 정치 행보에 지지를 보낸 것은 아니지만 지나고 보니 그가 참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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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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