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on the movie: 
This movie will be released at the PIFF 2010. 10. 15 the closing section. 

2010년 PIFF의 폐막작은 Camellia 입니다. 
오늘 기사가 떴네요. 오랜만에 소식에 또 가슴이 뜁니다.
J 역의 동원씨.... 아.... 이게 아홉번째 영화군요. 스틸컷을 보니 애꾸눈 J 입니다. 
어제는 동원씨의 열번째 영화 초능력자의 크랭크업의 소식을 들었는데 말입니다. 
힘든 일도 다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해야 할 일도 잊어버리게 된다는...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일을 다 마치고 와서 다시 씁니다.

폐막작 Camellia 중 Love for Sale 소개 동영상 입니다. dcinside 강동원 갤러리에서 가져왔습니다.


이건 PIFF 개막작과 폐막작에 대한 소개 동영상입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예전에 PIFF 개막작은 1분, 폐막작은 8분 남짓이면 매진이라는데, 이번엔 폐막작도 티켓 얻기가 만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5,000등 안에 들어야 카멜리아를 봅니다. 게다가 부산은 멀기도 하고 숙소도 문제고... 



참... 극장에서 의형제 못 보신 분들은 이번 PIFF 에서 의형제를 극장에서 보실 수 있을 듯 해요. 언론인 위한 프리뷰 룸에 제공될 영화목록 보는데 의형제가 있더라구요.

하여간 이러다가 올 겨울처럼 돌아오는 겨울에는 연달아 동원씨 영화 카멜리아와 초능력자 두편이 개봉할 수도 있겠어요.  생각만 해도 피로가 싹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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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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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Thanggle's Diary 2010. 8. 31. 01:42
오늘 하루 동안 

1. 기쁜 일
2. 당황스런 일
3. 귀찮은 일
4. 한국말을 못 알아 듣는 일
5. 힘쓰는 일
6. 유쾌한 일
7. 반복되는 일
8. 만감이 교차하는 일

등등 하고 겪고 느껴습니다.  예... 저는 요즘 이렇게 살아요.
결국 오늘 하루는 논문을 한 장을 못 봤어요. 이건 정말 슬픈 일이군요.

+ 이누야샤가 드디어 완결되었군요. 이누야샤도 좋지만 셋쇼마루는 잊지 못할 겁니다. 
  이누야샤 1기 동영상을 제게 건네주던 L군은 어디서 모하는지. 
  그  동영상들을 꿀꺽하고 헤어져버린 제 동생의 친구는 어디에서 무엇할까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옛생각이 납니다. 이누야샤가 끝이 났으니 모두 안녕~~~
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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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머리카락이 하나 둘 늘어갑니다.
얼마 전에 심난해져서 이리저리 들추어 뽑다보니 앉은자리에서 저리 많이 뽑게 되더군요.
머리가 얼얼할 정도니까요. 보이는 곳만 뽑았으니 안 보이는 곳은 어떨지 상상하기도 싫군요.

사실 들추기 전에는 아무런 느낌도 없지만 발견하고 나서의 그 이물감이란...
하얀 머리카락이 늘어간다는 것이 서글픕니다. 아니 왠지 서글퍼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인생도 저렇게 빛바래져 가는 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하얀 머리카락이 많아진다고 뭐 어찌되는 건 아니지만 그냥 기분은 멜랑꼴리합니다. 
어릴적 어머니께서 하얀 머리카락을 뽑아달라고 하실 때
귀찮은 마음에, 그 귀찮음을 피해볼 요량으로 "하나에 백원"을 외칠 때 그 때의 어머니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다들 하얀 머리카락이 늘어가면 어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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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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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A Chorus Line"을 초대권이 생겨서 보고 왔어요.

원래는 S석 티켓 2매였는데, 현장에서는 R석 2매로 교환해 주더군요. 하지만....

광고 문구인 "The best musical, ever"라는 말이 무색하게,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도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뮤지컬을 많이 본 사람이 아니니, 다른 뮤지컬과 비교를 하기는 그렇지만 이제까지 봤던 어떤 뮤지컬 보다 실망스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 본토에서는 비평과 흥행 모두 성공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 공연은 지루하더군요. 원작에서 8명의 코러스 라인 뽑는 오디션에 참가한 후보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 명, 한 명의 이야기가 이어질 때 감동을 주는 것이 이 공연의 키포인트인데, 공연이 계속될 수록 이야기는 늘어지고 관객은 지루하고 그러니 호응은 약하고 따라서 배우들은 힘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비싼 티켓을 공짜로 얻어 봤음에도 참기 힘든... 뭐 그런 것.


급기야 지금도 대본은 수정중이고, 배우들도 교체중이라고 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코러스 라인 공연은 정말 재미있어 보이던데, 제자리를 좀 잡아서 본토에 가서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감흥을 주는 날이 왔으면 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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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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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A Chorus Line"  초대권 응모한 것이 당첨되었습니다. 바로 이 행사...

무려 S석 2장.  저는 이런 운이 정말 좋아요? 그렇죠?

미국에서 라이센스까지 사서 공연한 작품이라는데 문제가 있나 봅니다.
내일부터의 공연은 대본이 수정되어 공연한다는 군요.
갑자기.... 좀 무섭군요. 아무리 공짜라지만 시간만 버리는 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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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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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축구를 모두 느낄 수 있죠?




한달 여의 대장정이 오늘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경기로 끝이 나네요.
두 팀 중 오늘 이기는 팀은 드디어 별을 달게 되는 군요. 기대됩니다.
경기는 한국 시간의 새벽 3:30, 한 숨 자고 일어날까 그냥 날을 샐까 고민중이예요. 
제가 잠을 줄여도 억울하지 않을만큼 경기가 재미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이번 월드컵은 재밌었던 경기가 그닥 많지는 않았잖아요?
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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