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5 (Tue)
09:00-10:00 Thunder, Jeffrey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Counting certain points of given height in the function field setting
10:45-11:15 Widmer, Martin (Graz University of Technology):
Integral points of fixed degree and bounded height
13:30-14:30 David, Sinnou (Universit´e Pierre et Marie Curie - Paris 6):
A journey through heights: the Lehmer problem
15:00-15:30 Roy, Damien (University of Ottawa):
On rational approximation to real points on plane quadratic curves defined over Q
15:40-16:10 Stewart, Cameron (University of Waterloo):
Exceptional units and cyclic resultants
16:20-16:50 Watanabe, Takao (Osaka University):
Polyhedral reduction of Humbert forms over a totally real number field
17:00-17:30 Oh, Byeong-Kweon (Seoul National University):
Class numbers of ternary quadratic forms
2011. 11. 16 (Wed) 9:00-10:00 Bayer-Fluckiger, Eva (Ecole Polytechnique Federale de Lausanne):
Galois algebras, Hasse principle and induction-restriction methods
10:45-11:15 Baeza, Ricardo (Universidad de Talca):
Levels and sublevels of Dedekind rings
2011. 11. 17 (Thu)
9:00-10:00 Heath-Brown, Roger (University of Oxford):
p-adic zeros of systems of quadratic forms
10:45-11:15 Browning, Tim (University of Bristol):
Square-free hyperplanes on quadrics
13:30-14:00 Reznick, Bruce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
Linear dependence among powers of quadratic forms
14:45-15:15 Dietmann, Rainer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Weyl’s inequality and systems of forms
15:30-16:00 Kane, Ben (University of Cologne):
Representations by triangular, square, and pentagonal sums
16:15-16:45 Watkins, Mark (University of Sydney):
Indefinite LLL and solving quadratic equations
2010년 PIFF 폐막작 옴니버스 단편영화 Carmelia 개봉소식.
옴니버스 영화고 다국적 영화라...
태국에선 태국편 감독이 인터뷰 등을 한 것 같고, 일본은 일본편 카모메의 감독, 배우진의 활동이 보인다.
관심가는 건 그 중 한국편 Love for Sale이지만, 주연인 강동원님은 공익근무 중이라 그런지 소식이 없다.
우리 나라에선 언제 개봉할까? 보고싶다.
LG Twins 9년연속 가을 야구 실패.
이제나 저제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켜 봐왔는데 역시나 입니다.
9월 25일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이병규 선수는 별다른 말 없이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모자 벗고 인사만 하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아마도 올해는 좀 다르겠지 기대하던 팬들에 대한 미안함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만 37세 시즌 3할 3뿐 언저리 타율을 유지하던 팀의 고참은 내년에 자기 성적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 눈물을 보였습니다.
어느 팀보다 먼저 전반기 30승 고지에 올랐지만 가을 야구 못하는 최초의 팀.
10승대 투수가 3명, 어쩌면 4명이 될지도 모르는 팀이 가을 야구 못하는 팀.
9년 연속 가을 야구못하는 최초의 팀.
이런 기록들은 90년대 그 신명나게 야구하던 LG Twins를 기억하는 저에겐 정말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분명 그 때는 당연히 가을 야구는 하는 천하 무적 야구단이었는데 말입니다.
이젠 전설 속에서 기억되는 전성기 LG Twins의 영상입니다.
요즘 LG Twins fan들의 기억 속에서도 가물가물 한 그 모습입니다.
94년 한국시리즈 1차전 김선진의 끝내기 홈런은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
언제나 씩씩하게 뛰어 나오던 야생마 이상훈 선수도 그립습니다.
4전 전승으로 우승하던 천항무적 야구단 엘지트윈스 보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본 영화이고,
볼 때는 그냥 놀래다가 영화 마지막에서는 별로 놀라지도 않고....
생각없이 보기는 좋은데 이야기의 앞뒤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마냥 실망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주인공 기수가 저지른 일은 평생 용서받지도 용서해서도 안되는 끔찍한 일임에도 수년이 지난 후 주인공은 죄책감은 커녕 기억도 못한다는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저는 용서가 안 됩니다. 하여간 영화 이야기는 그렇다구요. 한마디만 더... 논리는 개나 줘 버린 영화란 말씀.
하지만 엔딩크래딧이 올라가는 동안 갑자기 뭉클, 울컥... 그렇게 되는 영화입니다.
엔딩 안 봤으면 어쩔 뻔 했어....
이유없이 하고 싶은 일이라도... 저는 화면속의 스턴트맨처럼 저렇게는 못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