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어찌어찌하더라....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이름도 알아듣기 힘든 그 유럽의 어느 화산 폭발은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난주에 유럽으로 급히 우편을 보냈어요. 심하게 비싸고 서비스 좋다는 EMS까지 이용했네요.
보내놓고 나니, 아차!!! 어쩌면 우편물이 유럽의 어느 공항 비행기 안에서 묵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이슬란드 화산은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도 나랑 상관없는 일이 아닐지도 몰라서,
나비효과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나 봅니다.
+ 지금 Tracking 해보니 유럽으로 가는 중인 것 같아요. 기우일까요? 또 걱정병이 도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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