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집을 구하고 내놓고 이사하기까지 일주일만에 번개불에 콩 볶듯이 끝내고     ----> "기적에 가까운 일" 
이사한 집에 청소며 정리 정돈도 사흘만에 끝내자 마자                          ---->" 기적적으로 해낸 일"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수학회도 참가하고,                                        ---->"넋 놓다 한 일"
다녀오자마자 이렇게 내일 톡을 위한 슬라이드를 하루만에 만들고 있습니다. ---->"정신줄 잡아 하고있는 일"
오늘 가장 기뻤던 일은 오피스메이트가 제 몫까지 뻥튀기를 사온 일입니다.  ----->"작은 일에 기뻐하는 일"

어떻게 보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이 무사히 지나면 저도 좀 상태가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좀 난다면 그간의 일도 좀 정리하고 싶습니다.

그건 그거고, 내일 저 KIAS에서 Number Theory Seminar에서 강연 하나 합니다. ----> "이건 광고입니다."
좀 날림으로 준비한 감이 없지 않지만 혹 Arithmetic Theory에 관심이 있으시면 들어오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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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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