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 2006년11월17일-- 2003년부터 세계적인 수학계의 난제인 ‘P 對 NP'의 해법을 찾았다고 주장하였던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김양곤 교수가 최근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였다.
전북대학교 수학·통계정보과학부 김양곤 교수는 “SCI 논문 믿을 수 없다. S-이론이 옳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 교수는 새천년문제 PNP를 해결하는데 강력한 수단으로 활용하였던 새로운 S-이론(김양곤 연구팀 창안)이 기존의 수학계의 학설(리대수와 리가군 이론)을 상당히 뒤집어 놓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즉 기존의 학설은 상당히 오류라는 것이 김 교수의 주장이다. 최근 김양곤 교수 연구팀은 자신들이 발표한 S-이론에 관한 논문(Some Study of Lee's basis and Park's Lie Algebra)이 미국의 AMS 평가기관과 독일의 Zentralblatt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가 밝힌 양 기관의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조르그 펠트포스의 평가(독일 Zentralblatt 평가기관에서 의뢰):
체의 표수가 소수인 대수적 폐체상에서 정의된 리대수가 있다고 하자. 이 저자들은 리덕티브 군에 대한 리대수의 표현론에 영향을 받아 특수한 형태의 기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은 보편적 표피대수에 대한 극대차원의 원시적 상대수에 대한 기들이다.
(2)롤프 파른쉬타이너 의 평가(미국 AMS 평가기관에서 의뢰):
이 논문의 저자들은 체의 표수가 소수인 대수적 폐체상에서 정의된 유한차원 제한적 리대수가 주어졌을 때 그 리대수의 보편적 표피대수와 그 중심에 관하여 논하고 있다. 이 논문의 처음 여섯 절은 이미 알려진 사실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으나 표피대수와 그 중심 그리고 P-중심과의 상관관계는 기존의 문헌과 일치할 수 없다. 제목에 언급된 기는 표피대수를 극대이데알로 나누었을때 나타나는 PBW형의 것이며 저자들은 필요불가결의 성질을 지닌 기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실례로 보이면서 이 논문을 끝마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