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몇 가지 교정만 해서 보내라고 연락왔던 논문에 대해 게재 승인이 왔다.

작은 보답을 받을 것 같아 기쁘다. 


딱히 속 썩이지도 않았고, 생각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결과가 나온 논문이었는데 저널에 논문이 게재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다. 물론 처음에는 이 저널이 아닌 다른 저널에 보냈다가 승인 거부가 왔었는데 덕분에 중간에 약간 흐릿하게 기술했던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었다. 게재 승인 거절 받았던 것이 좋은 쪽으로 작용했었던 것 같다. 


이 저널이 요구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Video abstract.  다행이 공동 연구하신 분이 맡아 만들어 보내실 것 같다. ^^ 내 미모는 숨겨두는 것으로.. 


정수론 분야 저널로 알려진 것들은 (1) Int. J. Number Theory, (2) J. Number Theory, (3) Ramanujan J., (4)  Acta Arith. (5) Integer 정도이다. 한 곳에는 출판, 한 곳에는 게재 승인, 한 군데는 게재 승인이 온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보내놨고. 나머지 두 곳에도 내 논문이 나올 날이 있을까? 여기서 드는 부끄러운 내 생각은, 이 중 하나는 SCI(E)도 아니어서 종신직 직업을 얻기 전에는 논문을 보낼 자신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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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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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재현 2014.06.04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비디오 abstract가 어디일지 알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거 처음부터 안하겠다고 하면 되는데요^^

    sci(e)도 아닌 것은 integer인가요?

    • BlogIcon thanggle 2014.06.04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그 저널일 겁니다. 공동 연구하신 분이 하시겠다는데 저는 감사할 따름이죠. 그분 미모도 뛰어나고.

      Integer는 참 알 수 없는 저널인 듯 해요. Big Shot이 논문 게재 하는 것에 비해서는....

  2. 이준호 2014.06.0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소식이 많으네요.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