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formation on the movie: http://movie.naver.com/movie/bi/mi/ost.nhn?code=73344
                                     http://www.choin2010.co.kr/
                                     http://twitter.com/choin2010
This movie will be released November 11. 2010. 

 


2.
동원씨 영화와 관련해서 갑자기 여러 가지가 돌아다닙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초능력자 이벤트, VIP 시사회, 예고편 공개 등등....
이런 일정은 일단 아시는 분은 다 아시기 때문에 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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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 PIFF 폐막식에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 출연배우 자격으로 온다는데...
저는 예매에 실패한 루저입니다. ㅠㅠa 아.... 정말 가고 싶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캐스팅 비화가 있군요.


동원씨가 직접 말한 출연 이유는 시나리오가 머리를 때리는 느낌이라고 했던가 그랬는데 말입니다.
정말로 원하는데 이 영화 극장 개봉 좀 해 주세요. 안되면 DVD라도...

하여간 이래저래 강동원의 팬으로써 즐거운 연말을 보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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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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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초청공연
일시 : 2010년 10월 07일 19:30
장소 :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타악기로만 이루어진 클래식 공연을 보고 듣고 왔습니다. 아직도 그 울림의 여운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 여타 클래식 공연과는 다른 정렬적인 악기의 울림과 강렬한 비트, 임팩트로 무장한 락 음악의 공연이 주지 못하는 진중함, 장엄함이랄까?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음악책에 그림으로만 보던 마림바, 비브라폰, (커다란 바퀴달린) 실로폰은 물론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많은 타악기가 연주된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처음 공연장에 들어설 땐, 악기들 구경하느라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습니다. 

연주된 곡들은 그냥 대중적인 멜로디가 익숙한 곡들이었는데 타악기로 편곡하니 완전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면,
Cannon, 
Czardas-헝가리 춤곡,
Romeo et Julist-Je vex vivre,
Carmen 중 누구나 다 아는 여러 곡,
La traviata-Brindisi, History of the tango,
무엇보다 젤 좋았던 건
African symphony for percussion ensemble.

오늘 공연처럼 울림의 여운이 있는 .... 그런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커다란 베이스 드럼.

중간에 잠시 쉬는 시간 악기를 재 이동하시고 튜닝하는 모습. 

재미난 것은 연주할 곡에 따라 악기를 매번 재배치 하는 공연이었는데 여러여리 하던 여자 분들이 익숙하다는 듯 악기를 번쩍번쩍 나르는 모습이 꾀나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그 결과는 연주하는 곡에 맞게 항상 음이 튜닝이 되더라는....  

저 가운데 계시는 남자분이 이 날 공연의 유일한 남자분.
맨 오른쪽에 계시는 여자분은 신봉선 닮으셨는데 카리스마로는 이 날 공연을 압도하셨죠.

공연이 끝나고 악기를 정리하시는 모습. 전체적으로 이 날 연주된 악기가 거의 다 보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공연장 밖 풍경... 야경이 이쁜데 참 이쁜데...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이 날 공연은 고려대학교에 기부를 많이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한 감사의 공연이라더군요.  동생 친구분 교수님께서 양도하신 완전 VIP 티켓을 가지고 이 날 공연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제 동생과 제가 보고 왔습니다. 고대에 돈 한 푼 안 낸 제가 보기엔 자리도 너무 좋았고 ( 티켓 양도하신 분께서 꾀나 기부를 많이 하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 느낌도 참 좋네요.
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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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가 드디어 끝이 나는 군요.

추석 전날이던가? 식구들과 이야기하길 한참 쉰 거 같은데 앞으로 5일은 더 놀 수 있다고 말하던 기억은 오늘 연휴 마지막날엔 제대로 놀지 못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뭐 완전 먹고 놀고 탱자탱자였는데 남는 게 없어서 제대로 못 놀았다는 뜻입니다. 긴 연휴를 보면서 아직 휴일이 많이 남았으니 내일부터 놀지, 그 다음날부터 놀지 ... 이러다 시간만 흘렀어요. 놀 때 일할 생각하고 일할 때 놀 생각하는 거.... 반성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일부터는 시차적응을 또 해야 하는 군요. 오전 5시 반엔 일어나서 집에서 6시 반에 나가야 만원 전철에도 안 걸리고 수업에도 숨 좀 쉬고 들어갈텐데 큰일입니다. 잠이 안 와요. 잠을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옵니다. 그동안 너무 한밤의 고요함을 즐겼나 봅니다. 그동안 취침 시간이 점점점 늦어졌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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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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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11.10 - 2010.11.13
      The 3rd Industrious Number Theory 
      KIAS, Seoul, Korea  


 
 2010. 12. 13 - 2010. 12. 14    
       Workshop on the Arithmetic of Quadratic Forms and Integral Lattices
       Institute de Mathematica Y Fisica, Futrono, Lake Ranco, Chile.


 2010. 12. 15 - 2010. 12. 18
      The first Joint Meeting of the AMS and the SOMACH
      - Special Session on Arithmetic of Quadratic Forms and Integral Lattices
      The Universidad de la Frontera in Pucon, Chile.


 
2011. 11. 13 - 2011. 11. 18
      Diophantine methods, lattices, and arithmetic theory of quadratic forms
      Banff International Research Station(BIRS), Canada. 
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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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on the movie: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3344
This movie will be released November 2010.

작년 연말, 올초 설날을 강동원 영화 두편과 함께 보냈다면
올해 연말도 강동원의 영화 두편과 함께 보내게 될 것 같다.
여름 내내 숨죽이며 소식 한자락 안 전해주더니 갑자기 새 영화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하긴 전우치 때는 소식하나 없이 2년을 기다리게 했었는데... 익숙하다면 익숙하다.
11월 개봉이라 그런지 크랭크업 소식과 더불어 스틸컷, 메이킹필름, 영화잡지에 소식까지 쉬지않고 보여준다.
영화사 집... 이렇게 일 빨리 잘하면서 왜 전우치는 2년이나 걸렸는지..

힘들었는데 피로가 싹 사라지게 만드니, 동원씨 당신은 진정한 초능력자입니다. ^^


초능력자 Making Film




+ 뻘소리 : 술담배 다 하고도 클로즈업 사진에 모공하나 없는 동원씨. 당신은 역시 초능력자.



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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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하면은 보상을 받는다?
이실직고를 하면, 정말 착한 일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연구실 정리를 하다가 손이 잘 안가는 책들이 있어서 잠시 고민을 하던 중에 교보문고에서 책기부 운동을 하는 것을 언뜻 본 기억이 나서 그저 책을 보냈던 것 뿐이었다. 절차도 매우 간단한데 기부할 책을 등록하고 박스에 담아두면 택배기사님이 오셔서 그냥 가져가시면 끝, 하여간 나는 잘 안 보던 책을 정리하여 공간이 생기는 일이었는데....

엊그제 갑자기 택배가 하나 배달이 왔느데... 또 무슨 이벤트 당첨이란다.


열어보니 무려 목재 독서대.


의도하지 않게 착한 일하고 복 받은 경우가 되었다. 이런 사소한 복은 정말 좋다.
받은 게 있으니 이렇게 홍보... 다들 이용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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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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