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보통의 저널들은 web으로 투고를 받고 자동으로 알아서 답을 주는 체계가 대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editor에게 직접 메일을 써서 투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데...

지난 2008년 12월 30일에 급히 서둘러 논문을 하나 투고 했다. 연말이라 약간 불안했긴 하지만 그 해를 넘기지 말자는 취지로 보냈는데 문제는 이 저널의 에디터가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답이 없다는 것이다. 요즈음 같이 스팸이 난무하여 이메일 사고가 난무하는 시대에 내 메일이 스팸처리 되었을까 사고가 났을까 걱정하게 만들고 있다. 보낸지 일주일쯤 지나서 공저자님께 메일을 다시 써보자 했더니 연말이라 그럴 수 있다며 좀 더 기다리자고 했지만 여전히 답이 없어서 보름이 지나서 지난 16일에 다시 메일을 조심스러 써보았다. 그리고 오늘이 1주일째....

여전히 답이 없다. 

최악의 경우이지만 그 에디터의 메일이 내 메일을 완전하게 블럭하는 경우까지 생각해보게 된다. 내 성격 탓이지도 하지만 진짜 이런 일이 있을 때만다 너무너무 불안하다. 이메일을 필요 이상으로 확인하거나 혹시나 해서 스팸메일함이나 지운메일함을 모두 뒤지기도 한다. 아놔....

제발 답장 좀 해주세요. 에디터님!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경험 있으신 분들 한 수 부탁드립니다. 참...그 저널은 chief editor가 없네여. 

뱀발. 
제발 이메일을 읽으면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간단한 답장을 생활화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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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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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3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thanggle 2009.01.28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 저두요. 위로 감사해요.
      님도 더 좋은 곳에 되려고 그런 일이 생긴 거겠죠.
      그나저나 저의 경우는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끙.... 어찌해야 하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2009.02.02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