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이 내 영혼을 잠식해 가는건가?
몸이 불덩이같이 달아올라서 (누가봐도 신경성인...이유로...) 어제 연구소 회식도 참석 못하구 자취방에서 누워 있을 무렵.... 내 베게 인형에게 말을 하고 있는 나를 봤다. 그런데...
인형에게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문득 터득했다.
내게는 엄청난 발견이었다.
은밀히 원하는 것을 다 말하면서도 입 밖으로 말하지 않아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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