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내가 힘들 때 내 옆에 있어줬던 Kamki가 좋아했던 시이다.
좋아했었나? 좋아했었던 것이리라..그녀의 블로그에 있던 글이니.
이 짧은 시를 다 일고 나면 항상...

돌연숙연

내 열정이 식어가고 나의 그 나쁜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릴 땐 꼭 꺼내어 되씹어본다.
나에게 나의 최선을 다하고 사는지... 오늘도 나에게 되물어 봅니다.
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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