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바낭

Thanggle's Diary 2011. 2. 15. 13:02
1. 
스마트폰을 사고 나서는 확실히 컴퓨터 켜는 일이 줄어들었어요.
특히 집에 들어가서는 컴퓨터를 만지지도 않는 날이 많아지네요. 
확실히 컴퓨터 부팅하는데 30초 기다리기보단 (이것도 SSD 달린 새 컴퓨터라 시간이 확 줄었는데도) 
그냥 스마트폰 켜는데 1초도 안 걸린다는게 메리트가 있습니다. 
아직 트위터는 안 하고 있는데 트위터까지 하면 완전히 스마트폰 끼고 안 놔둘 것 같아요. 언젠가는 하겠죠?

2. 
어제는 동생 후임이 무슨 교육에 갔는데 
거기에 강동원도 교육 받으러 왔다는 군요.
이번주 9시부터 6시까지 제 직장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교육이 있다네요.
동생 후임은 강동원을 좋아하는 저와 제 동생을 위해 생중계를 해 주었어요.
이 때도 스마트폰의 위력이 대단하더군요...
단지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쎈 강동원의 포스라는 말을....
그래도 문서에 서명한 것을 사진으로 보내준느 동생 후임에 감사...





3. 
칠레 여행기를 적는다고 해놓고 안 적고 있었더니 이젠 기억이 안 나요. 어쩌죠?
거기서 찍은 사진도 보내 드려야 하는데 이것도 엄두가 안 나요. 
보내 드린다 약속했는데... 그래도 이번주 안으로는 다 할껍니다.

4. 
슬슬 개강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학과에서 이것저것 준비하라고 메일이 옵니다. 방학은 왜 이리 짧은지...

5.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의 전세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약만료 석달전인데 아직까지 집주인한테 연락이 안 오고 있어요. 괜히 제가 먼저 연락할 필요는 없겠지요?
저 지금 떨고 있나요? 

6. 
간단한 짧은 논문을 투고할 만한 저널을 추천 받습니다.
하나는 8쪽 남짓? 또 하나는 3쪽 남짓? 
부탁드립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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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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