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올려다 본 하늘이 참 시리게 푸르다.





+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이 날이 서울에서 수십년만에 가장 멀리까지 볼 수 있었던 날이었다네요.
  저는 이날 너무 지쳐서 문득 하늘을 바라본 것이었는데, 기념이 되었네요.

+ 사진 찍은 장소를 물어보시는 분이 많은데, 제 모교 본부앞 셔틀버스 정류장 앞에서 원경모드로 찍었어요.
  이 정도 정보면 다들 아실 듯...  워낙 사진을 못 찍어서 사진과 실제가 달라 보여 그럽니다.
  그러고 보니 어떻게 찍어도 사진발 안 받는 동원씨 생각이 또 나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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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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