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원 교습 시간 자율화 방안을 두고 정연희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원장은 이렇게 말했단다.


저렇게 긴 직책에 교육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교육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xx 같은데, 그런 직책을 가진 사람이 어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지...

지금도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충분히 죽지 않고 버틸만큼 혹사 당하고 있는데 말이다.

더군다나 학생들은 학교와 선생님은 안중에도 없고, 학원과 학원 선생님만을 따라 다니는데, 실용성 강조하는 정부가 이렇게 되었으니 실용적인 입장에서 학교 없애자 할지도 모르겠다. 능률 따져서 공부 잘 되는 시간에 편의점 찾아갇듯 학원 찾아서 공부 알아서 하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나 이거 참....

이건 아니잖어.... 어느 학원 원장이 매출이 30% 밖에 안 들었다고 투덜대는 것에 고무되어 100% 오르도록 우리 학생들이 죽어나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관련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HotTag/HotTag.aspx?HOT_CD=00000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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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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