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5일 17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대부분의 뉴스는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에서는 .... " 하고 시작한다. 10년만에 정권이 바뀌니 정치적 신념(이 있다면 말이다.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어쨌든 듣기 좋은 말로 신념)나 이권의 주인이 바뀌니 모든 것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갈아엎으려 하는 것 같다. 좋은 방향으로 바꾼다면 반대할 생각 없다. 사실은 정치에 대해 정말 관심없다. 하지만 내가 살아가는데 영향을 주는 정치라면 좀 더 정확하게 내 밥그릇을 빼앗길 것 같다면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다.

한 지인은 이런 말을 홈피에 남겼더라.
뉴스나 신문보기가 힘에 부친다. "오늘 인수위가~" 하고 그 다음은 엇일지 겁이나서 원~
공감 일만퍼센트.... 이런 말 한다고 잡혀갈라나? MB이 무서워서 말이지...ㅠㅠ

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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