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일년을 끌던 논문 하나가 거의 끝이 보인다.

문제를 푼건 사실 훨씬 전이지만 마무리 계산과 논문 디테일에 신경쓰느라 건 반년을 쓴셈이다. 정리를 하고보니 article class로  33장. 너무 길어서 논문 한번 검토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처음 저널에 보낸 논문이 14장. 지난 번 논문도 20장이라 너무 길다 했는데... 그 다음 학위 논문 정리해서 투고용으로 바꾼건 25장 이번에도... 으악..... 33장....

다음 논문은 짧고 굵게 써야지... 맘먹지만 지금 준비하는 논문도 움...만만치 않네...어째... 하지만 언젠가는 짧고 굵은 논문 한편은 써야지. 내 꿈이니깐.

하여간... 거의 끝이 보여 속이 시원... 좋은 저널에 실리면 더 좋구...고생한 낙이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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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an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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